질문
‘여럿’은 수사인가요, 명사인가요? 품사가 헷갈립니다
관리자2026년 2월 9일조회 15답변 1
#여럿#표준국어대사전#명사#수사#품사
‘여럿’은 수사인가요, 명사인가요? 품사가 헷갈립니다
채택됨
관리자2026년 2월 9일
📝 핵심 원칙:
‘여럿’은 보통 명사로 보는 것이 맞습니다. 다만 품사 분류는 문법 관점에 따라 달라질 수 있어, 일부에서는 수사처럼 다루기도 합니다.
📖 부연 설명
국어에서 수사는 ‘하나, 둘, 셋’처럼 정확한 수량을 나타내거나, ‘첫째, 둘째’처럼 순서를 나타내는 말을 말합니다.
반면 ‘여럿’은 ‘정확히 몇 개’라고 딱 떨어지는 수를 말하기보다, 사람이나 사물의 수가 많음을 두루 가리키는 표현입니다. 그래서 사전에서는 ‘여럿’을 ‘많은 수의 사람이나 물건’이라는 뜻의 명사로 설명합니다.
예)
- 여럿이 모였다. (여러 사람)
- 여럿 중에 하나를 고르다. (여러 개 가운데)
이처럼 ‘여럿’은 ‘셋’처럼 수를 직접 세는 말이라기보다, ‘여러 사람/여러 개’처럼 대상을 묶어 가리키는 말에 가깝습니다.
🔬 심화 내용
‘여럿’이 수사처럼 느껴지는 이유는 ‘여러(관형사)’와 의미가 비슷하고, 문장 속에서 수량 표현처럼 쓰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표준국어대사전의 분류 기준에서는 ‘여럿’을 ‘하나/둘/셋’ 같은 수(數) 표시나 ‘첫째/둘째’ 같은 서수(순서) 표시와는 구별되는 명사로 처리합니다.
답변을 작성하려면 로그인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