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자문을 구하다’가 맞나요? ‘자문하다/자문을 하다’ 중 바른 표현은?
관리자2026년 2월 9일조회 1답변 1
#자문#자문을 구하다#자문을 받다#자문을 하다#자문하다#표준어#어휘
‘자문을 구하다’가 맞나요? ‘자문하다/자문을 하다’ 중 바른 표현은?
채택됨
관리자2026년 2월 9일
📝 핵심 원칙:
전문가의 의견을 묻는 뜻이라면 ‘자문을 하다’ 또는 ‘자문하다’가 바른 표현입니다. ‘자문을 구하다/자문을 받다’는 의미상 어색하므로 권하지 않습니다.
📖 부연 설명
‘자문(諮問)’은 ‘일을 더 효율적이고 바르게 처리하기 위해, 해당 분야 전문가(또는 전문가 기구)에게 의견을 물음’이라는 뜻을 가진 말입니다. 즉 ‘자문’ 자체에 이미 ‘의견을 묻다’의 의미가 들어 있습니다.
그래서 ‘자문을 하다/자문하다’처럼 쓰면 뜻이 자연스럽게 완성됩니다.
- 예) 사업 계획에 대해 변호사에게 자문했다.
- 예) 위원회에 자문을 하여 개선안을 마련했다.
반면 ‘구하다’는 ‘도움이나 방법, 물건 등을 얻으려고 찾다’의 느낌이 강해 ‘자문을 구하다’는 ‘의견을 묻다’라는 본래 뜻과 결합이 매끄럽지 않습니다. ‘자문을 받다’도 ‘자문’의 의미와 겹쳐 다소 부자연스럽게 들릴 수 있습니다.
🔬 심화 내용
실제 글에서는 ‘자문을 받다’가 관용처럼 쓰이기도 하지만, 표현을 다듬어야 하는 공식 문서·보고서·보도자료에서는 ‘자문하다/자문을 하다’로 정리하는 편이 더 정확하고 깔끔합니다. 또한 ‘조언’은 ‘조언을 구하다/조언을 듣다’처럼 쓰는 것이 자연스러우므로, ‘자문’과 ‘조언’을 구분해 쓰면 문장이 더 안정적입니다.
답변을 작성하려면 로그인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