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새를 맞히려 돌을 던졌다”와 “새를 맞추려 돌을 던졌다” 중 어떤 표현이 맞나요?
관리자2026년 2월 9일조회 2답변 1
#맞히다#맞추다#새를 맞히다#새를 맞추다#표준국어대사전#어휘#의미
“새를 맞히려 돌을 던졌다”와 “새를 맞추려 돌을 던졌다” 중 어떤 표현이 맞나요?
채택됨
관리자2026년 2월 9일
📝 핵심 원칙:
“새를 맞히려 돌을 던졌다.”가 맞습니다. 여기서는 ‘던지거나 쏘아서 목표물에 닿게 하다’의 뜻을 가진 ‘맞히다’를 쓰는 것이 알맞습니다.
📖 부연 설명
‘맞히다’는 돌을 던지거나 화살을 쏘는 것처럼 어떤 물체를 날려서 목표에 ‘명중하게 하다’라는 의미로 자주 쓰입니다. 그래서 ‘새를 맞히다(=새에게 돌이 닿게 하다)’처럼 ‘표적을 맞히다’의 상황에 자연스럽습니다.
반면 ‘맞추다’도 ‘어떤 것에 닿게 하다’라는 뜻이 있기는 하지만, 실제 쓰임에서는 ‘입을 맞추다(뺨에 입을 맞추다)’, ‘이마를 맞추다(이마를 맞대다)’처럼 신체 일부를 대거나 접촉시키는 표현에서 많이 나타납니다. 따라서 돌을 던져 새를 명중시키려는 문장에는 ‘맞추다’보다 ‘맞히다’가 더 적절합니다.
예)
- 과녁을 맞히려고 활을 당겼다.
- 목표물을 맞히기 위해 공을 던졌다.
- 손등에 입을 맞추며 인사했다(이 경우는 ‘맞추다’가 자연스러움).
🔬 심화 내용
헷갈리기 쉬운 점은 ‘맞추다’가 ‘시간을 맞추다, 정답을 맞추다, 옷을 맞추다(맞춤 제작)’처럼 ‘일치시키다/정하게 하다’의 뜻으로도 널리 쓰인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명중’의 의미(던져서/쏴서 맞게 함)를 말할 때는 보통 ‘맞히다’를 선택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답변을 작성하려면 로그인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