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年數’는 ‘연수’가 맞나요, ‘년수’가 맞나요? (근무 연수/재직 연수 표기)
관리자2026년 2월 9일조회 2답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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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年數’는 ‘연수’가 맞나요, ‘년수’가 맞나요? (근무 연수/재직 연수 표기)
채택됨
관리자2026년 2월 9일
📝 핵심 원칙:
‘年數’는 ‘연수’로 적는 것이 맞습니다. ‘연수(年數)’는 ‘해의 수’를 뜻하는 말로, 두음 법칙이 적용되어 ‘연수’로 표기합니다.
📖 부연 설명
‘연수(年數)’는 ‘몇 해가 되었는지’를 나타내는 명사입니다. 그래서 ‘근무 연수’, ‘재직 연수’, ‘경력 연수’처럼 씁니다.
여기서 핵심은 ‘년(年)’이 어떤 역할을 하느냐입니다.
- 의존 명사 ‘년’: 숫자 뒤에 붙어 단위를 나타낼 때(= ‘해’라는 단위)에는 두음 법칙을 적용하지 않아 ‘삼 년’, ‘2019년’처럼 적습니다.
- 명사 ‘연수(年數)’: ‘해의 수’라는 뜻으로 굳어진 단어에서는 ‘年’이 더 이상 ‘숫자 뒤에 붙는 단위(의존 명사)’로 쓰인 것이 아니라, 단어의 구성 요소로 기능합니다. 이 경우 단어 첫머리의 ‘년’은 두음 법칙에 따라 ‘연-’으로 바뀌어 ‘연수’가 됩니다.
정리하면, ‘몇 년’처럼 단위로 세는 표현은 ‘년’을 쓰고, ‘해의 수’라는 단어(年數)는 ‘연수’를 씁니다.
🔬 심화 내용
비슷한 원리로, 한자어가 단어 첫머리에 올 때 ‘녀/뇨/뉴/니’ 등이 ‘여/요/유/이’로 바뀌는 것처럼(두음 법칙), ‘年數’도 단어로 굳어 쓰일 때는 ‘년수’가 아니라 ‘연수’로 적습니다. 다만 실제 문장에서는 ‘근무 3년’처럼 기간을 숫자로 직접 말할 때와 ‘근무 연수 3년’처럼 항목명(연수)을 붙여 말할 때가 함께 쓰이므로, 문맥에 맞게 구분해 쓰면 자연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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