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터키탕’이라는 말, 써도 되나요? 순화어는 무엇인가요?
관리자2026년 2월 9일조회 2답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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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탕’이라는 말, 써도 되나요? 순화어는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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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2026년 2월 9일
📝 핵심 원칙:
‘터키탕’보다는 ‘증기탕’으로 바꾸어 쓰는 것이 맞습니다. ‘터키탕’은 실제 터키의 목욕 문화와 직접 관련이 없는 표현이라, 특정 목욕업을 가리키는 말로 터키 국명을 쓰는 데 대한 문제 제기가 있었고 그에 따라 ‘증기탕’으로 다듬어 쓰도록 권장됩니다.
📖 부연 설명
‘순화어’는 외국어·외래어 또는 부적절한 표현을 우리말로 알기 쉽게 고쳐 쓰자는 취지에서 제안되는 말입니다.
‘터키탕’은 한국에서 특정 형태의 목욕 시설을 가리키는 말로 굳어져 쓰였지만, 정작 터키에는 그와 같은 의미의 ‘터키탕’이 존재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래서 국명(나라 이름)을 특정 업종 명칭에 붙여 사용하는 것이 오해를 낳을 수 있다는 지적이 있었고, 의미를 직접 드러내는 표현인 ‘증기탕’으로 바꾸어 쓰는 방향이 제시되었습니다.
예)
- (권장) 증기탕에 다녀왔다.
- (비권장) 터키탕에 다녀왔다.
🔬 심화 내용
일상에서 이미 널리 쓰이던 표현이라도, 특정 국가·지역명 등을 부정확하게 붙여 만든 명칭은 당사자에게 불쾌감이나 오해를 줄 수 있어 순화 대상이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증기’처럼 시설의 특징을 설명하는 중립적 표현으로 바꾸면 의미 전달도 더 분명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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