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외래어 표기에서 된소리(ㄲ·ㄸ·ㅃ·ㅆ·ㅉ)는 파열음에만 안 쓰나요? ㅆ·ㅉ 같은 마찰음·파찰음에도 적용되나요?
관리자2026년 2월 9일조회 2답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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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래어 표기에서 된소리(ㄲ·ㄸ·ㅃ·ㅆ·ㅉ)는 파열음에만 안 쓰나요? ㅆ·ㅉ 같은 마찰음·파찰음에도 적용되나요?
채택됨
관리자2026년 2월 9일
📝 핵심 원칙:
서구어(영어·프랑스어 등) 외래어 표기에서는 파열음뿐 아니라 파찰음(ㅉ), 마찰음(ㅆ)에도 원칙적으로 된소리를 쓰지 않는 것이 맞습니다. 외래어 표기 규정에 ‘파열음은 된소리를 쓰지 않는다’고만 적힌 것은, 제정 당시 일본어·중국어 표기에서 일부 된소리(ㅆ, ㅉ)를 쓰던 관행을 함께 고려한 결과입니다.
📖 부연 설명
외래어 표기에서 ‘된소리 표기’란 ㄲ·ㄸ·ㅃ·ㅆ·ㅉ처럼 긴장된 소리(강하게 나는 소리)로 적는 것을 말합니다.
외래어표기법에는 파열음(ㅂ/ㄷ/ㄱ 계열) 표기에서 된소리를 쓰지 않는다는 원칙이 제시되어 있는데, 실제 서구어 표기 관행을 보면 이 원칙이 파열음에만 머무르지 않습니다. 서구어의 자음은 한국어의 된소리 대립(예: ㄱ/ㄲ)과 체계가 다르기 때문에, 파찰음(ㅉ)이나 마찰음(ㅆ)도 ‘강하게 들린다’는 이유만으로 된소리로 적지 않는 방향을 취합니다.
반면, 일본어·중국어 등 다른 언어권 표기에서는 당시 규정이나 관행상 ㅆ, ㅉ 같은 된소리가 쓰인 사례가 있어, 규정 문구가 ‘파열음’ 중심으로 정리된 배경이 있습니다. 즉, 규정의 문장 형태 때문에 오해가 생길 수 있지만, 서구어 표기에서는 파열음·파찰음·마찰음 전반에 걸쳐 된소리를 피하는 것이 기본 흐름입니다.
🔬 심화 내용
정리하면 ‘된소리를 절대 쓰지 않는다’는 말이 모든 언어에 똑같이 적용된다는 뜻은 아닙니다. 외래어 표기는 언어권별 표기 관행(서구어/중국어/일본어 등)과 해당 표기 규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특정 언어의 외래어를 적을 때는 ‘외래어표기법’의 해당 언어 표기 지침(언어별 세칙)을 함께 확인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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