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새로 지은 건물을 빌려 가게를 열 때 ‘임대하다’와 ‘임차하다’ 중 어떤 표현이 맞나요?
관리자2026년 2월 9일조회 2답변 1
#임대하다#임차하다#임대#임차#표준국어대사전#어휘
새로 지은 건물을 빌려 가게를 열 때 ‘임대하다’와 ‘임차하다’ 중 어떤 표현이 맞나요?
채택됨
관리자2026년 2월 9일
📝 핵심 원칙:
“새로 지은 건물을 임차해 옷 가게를 열었다.”가 맞습니다. 이 문장에서는 건물을 빌려 쓰는 쪽이므로 ‘임차하다’를 쓰는 것이 적절합니다.
📖 부연 설명
‘임대하다’와 ‘임차하다’는 누가 빌려주고, 누가 빌려 쓰는지에 따라 뜻이 갈립니다.
- 임대(賃貸)하다: 돈을 받고 내 물건을 남에게 빌려주다
- 예) “건물주가 1층 점포를 임대했다.”
- 임차(賃借)하다: 돈을 내고 남의 물건을 빌려 쓰다
- 예) “나는 새 건물을 임차해 가게를 열었다.”
따라서 ‘새로 지은 건물’을 빌려서 옷 가게를 여는 상황은, 건물을 빌리는 사람(세입자)의 행동이므로 “임차해”가 자연스럽습니다.
🔬 심화 내용
현실 문장에서는 ‘임대’가 ‘빌리다’처럼 넓게 쓰이는 경우가 있어 헷갈리기 쉽습니다. 하지만 계약 관계를 정확히 말할 때는 다음처럼 구분하면 안전합니다.
- 건물주/소유자 입장: 임대하다(빌려주다)
- 세입자/사용자 입장: 임차하다(빌려 쓰다)
또한 명사 표현에서도 같은 원리가 적용됩니다.
- 임대인: 빌려주는 사람
- 임차인: 빌려 쓰는 사람
답변을 작성하려면 로그인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