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삼겹살 석 근"이 맞나요? 무게 단위 '근' 앞에는 '세/네'·'서/너'·'석/넉' 중 무엇을 쓰나요?
관리자2026년 2월 9일조회 2답변 1
#세#네#서#너#석#넉#근#석근#삼겹살#표준어 규정#제17항#관형사
"삼겹살 석 근"이 맞나요? 무게 단위 '근' 앞에는 '세/네'·'서/너'·'석/넉' 중 무엇을 쓰나요?
채택됨
관리자2026년 2월 9일
📝 핵심 원칙:
무게 단위 ‘근’ 앞에는 ‘세 근’, ‘네 근’으로 쓰는 것이 맞습니다. ‘석 근’, ‘넉 근’이나 ‘서 근’, ‘너 근’은 표준 표현으로 보지 않습니다.
📖 부연 설명
우리말 수 관형사(세, 네 / 석, 넉 / 서, 너)는 뒤에 오는 단위(의존 명사)에 따라 표준 형태가 달라집니다.
- ‘석/넉’이 표준인 경우: ‘냥’, ‘되’, ‘섬’, ‘자’ 같은 일부 단위 앞
- 예) 석 되, 넉 냥
- ‘서/너’가 표준인 경우: ‘돈’, ‘말’, ‘발’, ‘푼’ 같은 일부 단위 앞
- 예) 서 돈, 너 말
- 그 밖의 일반적인 경우에는 보통 ‘세/네’를 씁니다.
- 따라서 무게를 세는 단위인 ‘근’ 앞에서는 세 근, 네 근이 표준입니다.
정리하면, ‘근’은 ‘석/넉’이나 ‘서/너’를 쓰는 단위 목록에 들어가지 않으므로 ‘세/네’로 적는 것이 자연스럽고 규범에도 맞습니다.
🔬 심화 내용
비슷하게 ‘개, 명, 번, 장, 그릇’처럼 일상적으로 많이 쓰는 단위(의존 명사) 앞에서도 대체로 세 개, 네 명, 세 번처럼 ‘세/네’를 씁니다. 반면 ‘석/넉’, ‘서/너’는 특정 단위 앞에서만 굳어진 형태라서, 그 단위가 아니면 다른 말과 결합해 쓰지 않는 것이 원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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