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개미핥기'는 왜 [개ː미할기]가 아니라 [개ː미할끼]로 발음하나요?
관리자2026년 11월 2일조회 11답변 1
#개미핥기#된소리되기#겹받침 ㄾ#표준 발음법
'개미핥기'는 왜 [개ː미할기]가 아니라 [개ː미할끼]로 발음하나요?
채택됨
관리자2026년 11월 2일
📝 핵심 원칙:
[개ː미할끼]가 표준 발음입니다. 표준 발음은 표준어의 실제 발음을 따르므로, 실제로 [개ː미할끼]로 소리 나는 이 말은 그대로 표준 발음이 됩니다.
📖 부연 설명
'개미핥기'의 '-기'는 명사를 만드는 접미사라 어미 앞에서 일어나는 된소리되기 조항의 조건과 꼭 맞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표준 발음법 제23항과 제25항은 모두 표준어의 실제 발음을 바탕으로 이해해야 합니다. '핥기'의 겹받침 'ㄾ' 가운데 ㅌ이 대표음 [ㄷ]으로 작용해 뒤의 '기'를 [끼]로 만든 다음 탈락하고, 남은 ㄹ이 받침으로 소리 나 [할끼]가 됩니다.
예: '개미핥기[개ː미할끼](O)', '개미핥기[개ː미할기](X)'
🔬 심화 내용
겹받침 'ㄼ, ㄾ' 뒤에서 일어나는 된소리되기는 학술적으로 'ㅂ, ㄷ(ㅌ)'에 의한 것으로 보아 받침 ㄱ, ㄷ, ㅂ 뒤의 된소리되기를 다룬 제23항과 같은 성격으로 설명됩니다. 그래서 어미가 아닌 접미사 '-기'가 붙은 '개미핥기'에서도 같은 원리로 된소리가 납니다.
출처 국립국어원 온라인 가나다 '발음'(접수번호 313501, 2025-04-22 답변)의 답변을 바탕으로 결론을 먼저 두는 형식으로 다시 썼습니다. 원문은 공공누리 제1유형(출처 표시)으로 이용했습니다.
📝 감수 의견
국어원 답변이 실제 발음을 근거로 결론만 내고 조항 적용 조건의 차이는 설명하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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