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문제 되다’와 ‘문제되다’ 중 어떤 띄어쓰기가 맞나요?
관리자2026년 2월 9일조회 28답변 1
#문제 되다#문제되다#-되다#사용되다#한글 맞춤법#띄어쓰기#붙여쓰기#접사#접미사#피동#조사 생략
‘문제 되다’와 ‘문제되다’ 중 어떤 띄어쓰기가 맞나요?
채택됨
관리자2026년 2월 9일
📝 핵심 원칙:
‘문제 되다’로 띄어 쓰는 것이 맞습니다. ‘문제 되다’는 본래 ‘문제가 되다’에서 조사가 줄어든 형태이므로, ‘문제’와 ‘되다’를 붙이지 않습니다.
📖 부연 설명
‘문제 되다’는 ‘문제(가) 되다’처럼 명사 ‘문제’가 서술어 ‘되다’의 주어 역할을 하는 구성입니다. 이때 ‘가/이’ 같은 조사가 생략되더라도, 단어가 하나로 굳어 붙는다고 보지 않으므로 띄어 쓰는 것이 원칙입니다.
- 올바른 예: 그 발언은 큰 문제 되었다. (= 그 발언은 큰 문제가 되었다)
- 올바른 예: 일정 변경이 문제 될 수 있다.
반면 ‘-되다’가 접미사처럼 붙어 한 단어를 이루는 경우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사용되다(=사용+되다)’처럼, 어떤 행위가 ‘되다(당하다/이루어지다)’의 의미로 나타나는 말은 붙여 쓰는 일이 있습니다. 하지만 ‘문제’는 ‘사용, 처리, 운영’처럼 행위를 나타내는 명사가 아니어서, ‘-되다’를 접미사로 붙여 ‘문제되다’처럼 한 단어로 만들기 어렵습니다.
🔬 심화 내용
비슷하게 헷갈리는 표현도 같은 원리로 정리할 수 있습니다.
- ‘말 되다/말이 되다’, ‘일 되다/일이 되다’처럼 ‘(명사)+(이/가)+되다’에서 조사가 생략된 구성은 보통 띄어 쓰기가 자연스럽습니다.
- 반대로 ‘활용되다, 적용되다, 처리되다’처럼 ‘행위·작용’을 뜻하는 명사에 ‘-되다’가 결합해 피동 의미(…되다, …당하다)를 나타내는 말은 한 단어로 굳어 붙여 쓰는 경우가 많습니다.
답변을 작성하려면 로그인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