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늘이다’와 ‘늘리다’는 뜻이 어떻게 다르고 언제 쓰나요?
관리자2026년 2월 9일조회 2답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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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이다’와 ‘늘리다’는 뜻이 어떻게 다르고 언제 쓰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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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2026년 2월 9일
📝 핵심 원칙:
‘늘이다’는 주로 길이를 더 길게 하거나 선을 이어 길게 하는 뜻이고, ‘늘리다’는 크기·수·분량·시간 등을 더 많거나 크게 만드는 뜻으로 쓰는 것이 맞습니다. ‘고무줄을 늘이다/바지 길이를 늘이다’처럼 ‘길이’ 중심이면 ‘늘이다’, ‘주차장을 늘리다/수를 늘리다/시간을 늘리다’처럼 ‘규모나 양’ 중심이면 ‘늘리다’가 자연스럽습니다.
📖 부연 설명
두 단어는 비슷해 보이지만, ‘무엇을 더 크게/더 많게 하느냐’의 대상이 다릅니다.
1) ‘늘이다’의 핵심: 길이를 길게 함(연장)
- 본래보다 ‘길이’를 더 길게 만드는 상황에 주로 씁니다.
- 선을 이어서 더 길게 그린다는 뜻으로도 씁니다.
예)
- 고무줄을 늘이다(잡아당겨 길게 하다)
- 바지 길이를 늘이다(수선해 길이를 더 길게 하다)
- 선분을 늘이다(선을 연장하다)
- 말을 늘이다(말을 길게 이어 하다)
2) ‘늘리다’의 핵심: 크기·양·수·시간 등을 더 크게/많게 함(증가)
- 넓이, 부피 같은 ‘규모’를 키우거나,
- 수, 분량, 시간처럼 ‘양’을 더 많게 하는 데 주로 씁니다.
예)
- 주차장을 늘리다(면적/규모를 키우다)
- 수를 늘리다(개수를 증가시키다)
- 시간을 늘리다(시간을 더 길게 확보하다)
🔬 심화 내용
헷갈릴 때는 ‘길이(연장)’인지 ‘양/규모(증가)’인지로 판단하면 정리가 쉽습니다.
- 길이 자체를 길게 만드는 느낌이면: 끈·고무줄·옷 길이·선 등 → ‘늘이다’
- 수량이나 규모를 키우는 느낌이면: 인원·매출·예산·면적·시간 등 → ‘늘리다’
다만 일상에서는 ‘시간을 늘이다’처럼 섞어 쓰는 경우도 보이지만, 의미 구분에 따라 쓰면 ‘시간을 늘리다’가 더 알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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