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이야기책’은 왜 형태소 분석을 ‘이야기+책’으로 하나요? 합성어·파생어는 한 형태소 아닌가요?
관리자2026년 2월 9일조회 35답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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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책’은 왜 형태소 분석을 ‘이야기+책’으로 하나요? 합성어·파생어는 한 형태소 아닌가요?
채택됨
관리자2026년 2월 9일
📝 핵심 원칙:
‘이야기책’은 ‘이야기+책’으로 분석하는 것이 맞습니다. 합성어·파생어는 ‘단어’로는 하나이지만, ‘형태소’로는 하나가 아니라 여러 형태소가 결합한 복합어입니다.
📖 부연 설명
형태소는 ‘뜻을 가진 가장 작은 말의 단위’를 말합니다. 예를 들어 ‘책’은 ‘읽는 물건’이라는 뜻을 가진 최소 단위이고, ‘이야기’도 ‘말이나 글로 전하는 내용’이라는 뜻을 가진 최소 단위입니다.
반면 합성어와 파생어는 ‘단어를 만드는 방식(단어 형성)’을 가리키는 말입니다.
- 합성어: 뜻을 가진 형태소(실질 형태소) 둘 이상이 결합해 만들어진 단어
- 예) 이야기+책 → 이야기책, 눈+물 → 눈물
- 파생어: 뜻을 가진 형태소에 접사(뜻을 더하는 요소)가 붙어 만들어진 단어
- 예) 풋+사과, 맏+딸
따라서 ‘이야기책’은 ‘이야기’와 ‘책’이라는 서로 다른 뜻 단위를 합쳐 만든 합성어이므로, 형태소 분석도 ‘이야기+책’으로 나누어 하는 것입니다.
🔬 심화 내용
혼동하기 쉬운 점은 ‘단어’와 ‘형태소’의 단위가 다르다는 것입니다. ‘이야기책’은 띄어쓰기를 하지 않는 한 단어이지만, 그 단어를 구성하는 재료(형태소)는 ‘이야기’와 ‘책’ 두 개입니다.
또한 모든 형태소가 ‘사전에서 독립적으로 쓰이는 말’인 것은 아닙니다. 예를 들어 파생어에서 쓰이는 ‘-님, -스럽-, -하다’ 같은 접사는 혼자 쓰이기 어렵지만, 의미나 문법 기능을 가지는 형태소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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