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다음날’과 ‘다음 날’은 언제 붙이고 언제 띄어 쓰나요?
관리자2026년 2월 9일조회 28답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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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과 ‘다음 날’은 언제 붙이고 언제 띄어 쓰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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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2026년 2월 9일
📝 핵심 원칙:
의미에 따라 표기가 달라집니다. ‘정해지지 않은 미래의 어느 날’을 말하면 ‘다음날’로 붙여 쓰는 것이 맞습니다. ‘어떤 날의 바로 다음에 오는 날’을 뜻하면 ‘다음 날’로 띄어 쓰는 것이 맞습니다.
📖 부연 설명
‘다음’은 뒤에 오는 것을 나타내는 말이고, ‘날’은 날짜를 뜻하는 명사입니다. 이 둘이 결합할 때
- 하나의 단어처럼 굳어져 ‘미래의 언젠가’를 가리키면 합성어로 보아 붙여 씁니다.
- 예) 다음날 만나서 이야기하자. (정확히 어느 날인지 특정하지 않음)
- 예) 다음날 다시 연락드리겠습니다. (막연한 미래의 어느 날)
반대로,
- 기준이 되는 ‘그날/어떤 날’이 있고, 그 다음 순서의 날을 말하는 구조라면 ‘다음’이 ‘날’을 꾸미는 말(관형어) 역할을 하므로 띄어 씁니다.
- 예) 산장에서 하루 묵고 다음 날 아침에 출발했다. (하루 묵은 그날의 다음 날)
- 예) 회의는 월요일에 했고 다음 날 보고서를 냈다. (월요일의 다음 날)
🔬 심화 내용
판단이 애매할 때는 ‘기준이 되는 날이 문맥에 뚜렷하게 있나’를 보면 도움이 됩니다.
- 기준이 분명하면: 다음 날(=그다음 날)
- 기준이 불분명하고 ‘언젠가’의 느낌이면: 다음날
또한 ‘다음날’은 ‘내일’처럼 특정 날짜를 딱 집지 않고 미래의 어느 날을 가리키는 표현으로 쓰일 때가 많아, 약속·계획을 말하는 문장(만나자/연락하자/하자 등)에서 붙여 쓰는 경향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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