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5를 2배 하다"와 "5를 2배하다" 중 띄어쓰기는 무엇이 맞나요?
관리자2026년 2월 9일조회 2답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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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를 2배 하다"와 "5를 2배하다" 중 띄어쓰기는 무엇이 맞나요?
채택됨
관리자2026년 2월 9일
📝 핵심 원칙:
“5를 2배(를) 하다”로 띄어 쓰는 것이 맞습니다. “2배하다”처럼 붙여 쓰는 형태는 이 뜻(‘두 배로 만들다’)에서는 적절하지 않습니다.
📖 부연 설명
‘2배’는 ‘두 배’라는 수(2)와 단위(배)가 결합한 말로, 이런 수+단위 구성은 원칙적으로 띄어 씁니다(예: 2배, 3배, 10배).
또한 ‘-하다’가 붙어 한 단어가 되려면 보통 앞말이 ‘공부하다, 연구하다’처럼 명사(또는 명사 역할을 하는 말)여야 합니다. 그런데 ‘2배’는 ‘수+단위’로 이루어진 표현이라, 이를 통째로 명사처럼 보고 ‘-하다’를 붙여 “2배하다”로 만드는 방식은 자연스럽지 않습니다.
따라서 문장에서는 다음처럼 쓰는 것이 일반적이고 규범에도 맞습니다.
- 5를 2배 하다.
- 5를 2배로 하다.
- 5를 2배로 만들다.
(필요하면 목적격 조사 ‘를’을 ‘2배’에 붙여 “2배를 하다”처럼 표현할 수도 있습니다.)
🔬 심화 내용
‘배하다’라는 동사는 따로 존재하며, 뜻은 ‘어떤 수나 양을 두 번 합하다(=두 배로 합하다)’에 가깝습니다. 그래서 형태만 보면 “2를 배하다”처럼 쓸 여지는 있지만, 일상적으로 말하는 “5를 2배 하다(두 배로 만들다)”의 문맥과는 결이 다를 수 있습니다.
즉, ‘2배 하다’(두 배로 만들다)와 ‘배하다’(두 번 합하다)는 비슷해 보여도 쓰임과 의미가 완전히 같다고 보기 어렵기 때문에, 질문의 문장에서는 “5를 2배 하다”가 알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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