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두 시 삼십 분 오 초’와 ‘두시 삼십분 오초’ 중 어떤 띄어쓰기가 맞나요? (순서 vs 숫자 기준)
관리자2026년 2월 9일조회 2답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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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시 삼십 분 오 초’와 ‘두시 삼십분 오초’ 중 어떤 띄어쓰기가 맞나요? (순서 vs 숫자 기준)
채택됨
관리자2026년 2월 9일
📝 핵심 원칙:
‘두시 삼십분 오초’처럼 붙여 쓸 수 있는 경우가 맞습니다. 이는 ‘숫자와 함께’라서가 아니라, 시간 표현이 시간의 흐름에서 특정 시각(순서)을 가리키는 말이기 때문입니다.
📖 부연 설명
원칙적으로 ‘시/분/초’는 단위 명사이므로 앞말과 띄어 쓰는 것이 기본입니다(예: 두 시, 삼십 분, 오 초).
다만 시간·날짜처럼 ‘연속된 흐름 속에서 어느 지점’을 가리키는 표현은 ‘순서(차례)’를 나타내는 것으로 보아 단위를 앞말에 붙여 적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두시 삼십분 오초’처럼 한 덩어리의 시각을 나타내는 표현은 붙여 쓰는 것이 허용됩니다.
질문에서 말한 ‘숫자와 어울리는 경우’의 ‘숫자’는 보통 2, 30, 5 같은 아라비아 숫자 표기를 뜻합니다. 따라서 ‘두/삼십/오’처럼 한글로 된 수사(수를 나타내는 말)는 그 규정에서 말하는 ‘숫자’에 해당하지 않습니다.
🔬 심화 내용
같은 원리로 ‘2시 30분 5초’처럼 아라비아 숫자를 쓰면 ‘숫자+단위’ 결합으로 보아 ‘2시 30분 5초’처럼 붙여 적는 방식이 자연스럽습니다.
정리하면, 한글 수사(두/삼십/오)가 쓰인 ‘두시 삼십분 오초’는 ‘숫자라서’가 아니라 ‘특정 시각을 가리키는 순서 표현’이라서 붙여 쓸 수 있는 것입니다. 반대로 단위를 각각 또렷이 강조하거나 끊어 말하는 느낌을 살리면 ‘두 시 삼십 분 오 초’처럼 띄어 쓴 형태도 문맥상 선택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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