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큰코다치다"는 붙여 쓰나요? "큰 코 다치다" 띄어쓰기가 헷갈려요
관리자2026년 2월 9일조회 35답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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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코다치다"는 붙여 쓰나요? "큰 코 다치다" 띄어쓰기가 헷갈려요
채택됨
관리자2026년 2월 9일
📝 핵심 원칙:
"큰코다치다"로 붙여 쓰는 것이 맞습니다.
"큰코다치다"는 ‘크게 봉변을 당하거나 무안을 당하다’라는 뜻을 가진 하나의 동사(관용적 표현)로 굳어져 있어 붙여 씁니다.
📖 부연 설명
"큰코다치다"는 글자 그대로 ‘큰 코가 다치다’라는 신체 손상을 말하는 표현이 아니라, ‘호되게 당하다/큰 망신을 당하다’처럼 의미가 굳어진 말입니다. 이런 경우에는 여러 말이 결합해도 전체가 하나의 단어처럼 쓰이므로 보통 붙여 적습니다.
예)
- 어리다고 얕보다가는 큰코다친다.
- 내 말을 가볍게 들었다가는 큰코다쳐요.
반대로, 실제로 ‘코’라는 신체 부위를 다치는 상황을 말한다면 띄어 써서 표현할 수 있습니다.
예)
- 넘어져서 큰 코 다쳤다. (정말로 코를 다친 경우)
🔬 심화 내용
비슷하게 ‘큰일나다(큰일 나다)’, ‘혼나다(혼 나다)’처럼 문맥에 따라 관용적 의미로 굳어 붙여 쓰는 경우가 있고, 실제 의미(‘큰 일’, ‘혼’)가 살아 있으면 띄어 쓸 여지도 생깁니다. 따라서 "큰코다치다"도 ‘봉변/망신’의 뜻이면 붙여 쓰고, ‘코를 다치다’의 뜻이면 띄어 쓰는 식으로 문맥을 기준으로 판단하면 정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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