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수술받다’와 ‘수술 받다’ 중 어떤 띄어쓰기가 맞나요?
관리자2026년 2월 9일조회 2답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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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받다’와 ‘수술 받다’ 중 어떤 띄어쓰기가 맞나요?
채택됨
관리자2026년 2월 9일
📝 핵심 원칙:
‘수술받다’로 붙여 쓰는 것이 맞습니다. ‘수술’에 피동 의미를 더해 동사를 만드는 접미사 ‘-받다’가 결합한 형태이기 때문입니다.
📖 부연 설명
‘수술받다’의 ‘받다’는 단독 동사(무엇을 받다)로 쓰인 것이 아니라, 앞말에 붙어 ‘…을 당하다/…을 받는 처지가 되다’처럼 피동(남에게 어떤 행위를 당함)의 뜻을 더해 주는 요소로 쓰입니다. 이런 경우 ‘-받다’는 접미사처럼 기능하므로 앞말과 붙여 적습니다.
예)
- 오늘 수술받고 회복 중입니다.
- 내일 검진받으러 병원에 갑니다.
반대로 ‘받다’가 본래 의미의 동사로 쓰여 목적어를 직접 취하면 띄어 쓰는 것이 자연스럽습니다.
예)
- 수술 동의서를 받다(=서류를 받다)
- 진료비 영수증을 받다
🔬 심화 내용
비슷하게 ‘치료받다, 검사받다, 진단받다, 교육받다’처럼 ‘명사+받다’가 ‘(남에게) 어떤 처치를/판정을/교육을 당하다’의 의미로 굳어진 경우는 대체로 붙여 씁니다. 다만 문장에서 ‘받다’가 실제로 ‘무엇을 수령하다’의 뜻인지, ‘어떤 행위를 당하다’의 뜻인지에 따라 띄어쓰기가 달라질 수 있으니 의미를 기준으로 구별하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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