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밭을’과 ‘밭이’는 표준 발음이 어떻게 되나요?
관리자2026년 2월 9일조회 2답변 1
#밭을#밭이#바틀#바치#한글 맞춤법#제13항#제17항#발음#음운변동
‘밭을’과 ‘밭이’는 표준 발음이 어떻게 되나요?
채택됨
관리자2026년 2월 9일
📝 핵심 원칙:
‘밭을’의 표준 발음은 [바틀]이고, ‘밭이’의 표준 발음은 [바치]입니다. 받침이 모음으로 시작하는 조사와 만나면 소리가 이어지거나(연음), 특정 받침은 소리가 바뀐 뒤 이어집니다.
📖 부연 설명
1) ‘밭을’ → [바틀]
‘밭’은 받침이 ㅌ(홑받침)이고, 뒤에 오는 조사 ‘-을’은 모음(ㅡ)으로 시작합니다. 이때 받침 소리가 다음 음절의 첫소리로 넘어가 발음되는 현상이 일어나는데, 이를 ‘연음’이라고 합니다.
- 밭+을 → [바틀]
2) ‘밭이’ → [바치]
‘밭’의 받침 ㅌ이 조사 ‘-이’처럼 모음으로 시작하는 말과 결합하면, 단순히 넘어가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ㅌ 소리가 [ㅊ]으로 바뀐 뒤 다음 음절 첫소리로 옮겨 발음됩니다.
- 밭+이 → [바치]
정리하면, ‘밭을’은 받침이 그대로 이어져 [바틀]이 되고, ‘밭이’는 ㅌ이 [ㅊ]으로 바뀌어 이어져 [바치]가 됩니다.
🔬 심화 내용
비슷한 예로 ‘같이’도 ‘같-’의 받침 ㅌ이 ‘-이’와 만나 [가치]로 발음됩니다. 반면 ‘밭을’처럼 ‘-을/를’ 등 모음으로 시작하는 조사가 붙을 때는 받침이 다음 음절로 옮겨 가는 연음이 기본이어서 [바틀]처럼 발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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