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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물녘’과 ‘저물 녘’은 언제 붙이고 언제 띄어 쓰나요?

관리자2026년 2월 9일조회 49답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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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물녘’과 ‘저물 녘’은 언제 붙이고 언제 띄어 쓰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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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2026년 2월 9일

📝 핵심 원칙:

맥락에 따라 둘 다 맞습니다. ‘날이 저물 무렵’이라는 뜻의 명사로 굳어진 말이면 ‘저물녘’으로 붙여 쓰는 것이 맞습니다. 반면 ‘저물다’가 앞에서 서술어처럼 쓰이면 ‘저물 녘’으로 띄어 쓰는 것이 맞습니다.

📖 부연 설명

‘녘’은 ‘아침녘, 해질녘’처럼 어떤 때의 무렵을 나타내는 말로, 앞말과 결합해 하나의 명사(합성어)처럼 굳어 쓰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1) 붙여 쓰는 경우: ‘저물녘’이 통째로 ‘저녁 무렵’이라는 뜻의 명사로 쓰일 때 - 예) 저물녘의 바람이 차다. - 예) 들판이 저물녘 빛으로 물들었다. 2) 띄어 쓰는 경우: ‘저물다’의 활용형 ‘저물’이 뒤의 ‘녘(무렵)’을 꾸미며, 문장 안에서 ‘날이 저물다’처럼 서술어 역할을 할 때 - 예) 날이 저물 녘이면 가게들이 하나둘 불을 켠다. - 예) 해가 저물 녘에 집에 도착했다. 즉, ‘저물녘’은 ‘명사 한 덩어리’로, ‘저물 녘’은 ‘저물(동사 활용) + 녘(의존적인 말)’의 구조로 이해하면 띄어쓰기가 정리됩니다.

🔬 심화 내용

비슷하게 ‘해질녘/해 질 녘’, ‘동틀녘/동 틀 녘’도 문장 구조에 따라 붙여 쓰거나 띄어 쓸 수 있습니다. 다만 일상 글에서는 ‘해질녘, 동틀녘’처럼 합성어로 굳어진 형태가 더 널리 쓰이는 편이어서, ‘무렵’ 뜻의 명사로 쓰는지(붙임) 먼저 점검하면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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