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선물받다’와 ‘선물 받다’ 중 어떤 띄어쓰기가 맞나요?
관리자2026년 2월 9일조회 3답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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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받다’와 ‘선물 받다’ 중 어떤 띄어쓰기가 맞나요?
채택됨
관리자2026년 2월 9일
📝 핵심 원칙:
맥락에 따라 둘 다 맞습니다. ‘선물’을 물건(목적어)으로 쓰면 ‘선물 받다’로 띄어 쓰는 것이 맞고, 다른 목적어가 따로 있을 때 ‘선물’이 ‘선사받는 행위’ 뜻으로 굳어 동사를 이루면 ‘선물받다’로 붙여 쓰는 것이 맞습니다.
📖 부연 설명
핵심은 ‘선물’이 문장에서 어떤 역할을 하느냐입니다.
1) ‘선물’이 ‘받는 대상(물건)’이면: 명사 + 동사 구조이므로 띄어 씁니다.
- 예) 너 크리스마스 때 선물 받았어?
- 예) 나는 친구에게서 선물(을) 받았다.
2) ‘선물’이 ‘선물로 주고받는 행위’ 쪽으로 쓰이고, ‘받다’가 접미사처럼 붙어 하나의 동사로 굳으면: 붙여 씁니다.
- 예) 나는 장난감을 선물받았다. (받은 것은 ‘장난감’, ‘선물’은 ‘선물로 받는 행위’에 가까움)
- 예) 아이는 새 가방을 선물받고 기뻐했다.
즉, ‘선물’을 직접 ‘받는 것’으로 말하면 ‘선물 받다’, ‘무엇을 선물로 받다’처럼 다른 목적어가 앞에 오면 ‘선물받다’가 자연스럽습니다.
🔬 심화 내용
비슷한 방식으로 ‘칭찬받다/칭찬 받다’, ‘추천받다/추천 받다’도 문장 구조에 따라 갈릴 수 있습니다.
- 예) 칭찬을 받았다(‘칭찬’이 목적어) / 상을 칭찬받았다(X)
- 예) 상을 추천받았다(‘상’이 목적어, ‘추천받다’가 동사처럼 쓰임)
다만 실제 글쓰기에서는 ‘선물받다’처럼 붙여 쓰는 형태가 ‘무엇을 선물로 받다’ 구문에서 특히 자주 굳어 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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