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퇴근할 때 쓰는 ‘오늘은 이만 시마이합시다’에서 ‘시마이’는 일본어인가요? 순화어는 뭐가 맞나요?
관리자2026년 2월 9일조회 2답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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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할 때 쓰는 ‘오늘은 이만 시마이합시다’에서 ‘시마이’는 일본어인가요? 순화어는 뭐가 맞나요?
채택됨
관리자2026년 2월 9일
📝 핵심 원칙:
‘시마이’는 일본어에서 들어온 말이 맞습니다. 업무를 끝내자는 뜻으로는 ‘끝냅시다’, ‘마칩시다’, ‘마무리합시다’처럼 우리말로 바꿔 쓰는 것이 적절합니다.
📖 부연 설명
일상에서 ‘시마이’는 보통 “하던 일을 정리해서 끝낸다”는 의미로 쓰이는데, 이 표현은 일본어 ‘しまい’(끝, 마침, 뒤처리)에서 온 말로 알려져 있습니다.
따라서 같은 뜻을 자연스럽게 전달하려면 상황에 맞춰 다음처럼 순화해 말할 수 있습니다.
- 퇴근 전 업무 종료: “오늘은 이만 끝냅시다/마칩시다.”
- 정리까지 포함: “오늘은 여기까지 마무리합시다/정리하고 마칩시다.”
- 뒤처리 강조: “뒤처리하고 마칩시다.”
즉, ‘시마이’ 대신 ‘끝’, ‘끝마침’, ‘뒤처리’ 같은 말이나 ‘끝내다/마치다/마무리하다’ 같은 동사 표현으로 바꾸면 뜻이 또렷하고 표준적인 문장이 됩니다.
🔬 심화 내용
현장이나 업계에서 관용적으로 굳어진 외래어·은어는 의미 전달이 빠르다는 이유로 남아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만 공식 문서, 공적인 회의, 대외 커뮤니케이션에서는 ‘마무리’, ‘종료’, ‘정리’처럼 중립적인 우리말 표현을 쓰는 편이 더 적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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