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훈련받다’와 ‘훈련 받다’ 중 어떤 띄어쓰기가 맞나요?
관리자2026년 2월 9일조회 6답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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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련받다’와 ‘훈련 받다’ 중 어떤 띄어쓰기가 맞나요?
채택됨
관리자2026년 2월 9일
📝 핵심 원칙:
‘훈련받다’로 붙여 쓰는 것이 맞습니다. 여기서 ‘-받다’는 ‘훈련하다’의 피동 의미(훈련을 당하다/훈련을 받게 되다)를 더하는 접미사처럼 쓰이므로 앞말과 붙습니다.
📖 부연 설명
‘받다’는 보통 ‘선물(을) 받다’처럼 실제로 어떤 물건이나 대상을 ‘받는’ 동사로 쓰일 때가 많습니다. 이때는 동사 ‘받다’가 독립적으로 쓰이므로 앞말과 띄어 씁니다.
하지만 ‘교육받다, 검사받다, 치료받다, 훈련받다’처럼 일부 명사 뒤에서는 ‘-받다’가 ‘~을 당하다/~을 받게 되다’라는 피동(남에 의해 어떤 행위가 이루어짐) 의미를 나타내는 요소로 굳어져, 한 단어처럼 붙여 쓰는 것이 원칙입니다.
따라서 ‘훈련받다’는 ‘훈련하다’의 피동 표현이므로 ‘훈련받다’로 적습니다.
- 예) 신입 사원이 2주 동안 훈련받았다.
- 예) 안전 교육을 정기적으로 교육받는다.
🔬 심화 내용
띄어 쓰는 ‘받다’와 붙여 쓰는 ‘-받다’를 구분하는 간단한 기준은 의미입니다.
1) ‘무엇을 실제로 받다(수령하다)’에 가까우면 띄어 씀
- 예) 서류를 받다, 돈을 받다
2) ‘어떤 처치·행위가 내게 이루어지다(피동)’에 가까우면 붙여 씀
- 예) 진료받다, 주사받다, 훈련받다
다만 실제 문장에서는 둘 다 목적어 ‘을/를’이 올 수 있어 헷갈릴 수 있으므로, ‘받다’를 ‘수령하다’로 바꿔도 자연스러운지(띄어쓰기 쪽), ‘~을 당하다/받게 되다’로 풀어도 자연스러운지(붙여쓰기 쪽)를 확인하면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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