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밤늦게까지’와 ‘밤 늦게까지’ 중 어떤 띄어쓰기가 맞나요?
관리자2026년 2월 9일조회 2답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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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늦게까지’와 ‘밤 늦게까지’ 중 어떤 띄어쓰기가 맞나요?
채택됨
관리자2026년 2월 9일
📝 핵심 원칙:
‘밤늦게까지’로 붙여 쓰는 것이 맞습니다. ‘밤늦게’는 ‘밤늦다’에서 나온 부사형이고, 여기에 보조사 ‘까지’가 붙어 ‘밤늦게까지’가 됩니다.
📖 부연 설명
‘밤늦다’는 ‘밤이 깊다’라는 뜻을 하나로 굳혀 만든 말(합성어)이라서 ‘밤’과 ‘늦다’를 띄지 않고 ‘밤늦다’로 씁니다. 따라서 활용형도 자연스럽게 붙여 적습니다.
- 기본형: 밤늦다(밤이 깊다)
- 활용: 밤늦어, 밤늦으니, 밤늦도록, 밤늦게
여기서 ‘밤늦게’는 동사/형용사 ‘밤늦다’의 부사형(‘-게’가 붙은 형태)이고, ‘까지’는 ‘어떤 범위의 끝’이라는 뜻을 더하는 보조사입니다. 보조사는 앞말에 붙여 쓰는 것이 원칙이므로 ‘밤늦게+까지’ → ‘밤늦게까지’로 적습니다.
예)
- 어제는 밤늦게까지 공부했어요.
- 회의가 밤늦도록 이어졌습니다.
🔬 심화 내용
비슷한 구조도 같은 방식으로 씁니다. 합성어로 굳어진 말은 붙여 쓰고, 그 부사형 뒤에 보조사 ‘까지/도/만’ 등이 오면 보조사는 앞말에 붙여 씁니다.
예)
- 새벽녘까지(‘새벽녘’은 한 단어)
- 한밤중까지(‘한밤중’은 한 단어)
- 밤늦게도, 밤늦게만(보조사 ‘도/만’은 앞말에 붙임)
다만 ‘밤 늦게’처럼 ‘밤’과 ‘늦게’를 따로 떼면 ‘밤에 늦게’처럼 문장 성분을 풀어 쓴 느낌이 되어, ‘밤늦다(밤이 깊다)’라는 뜻을 나타내는 표현으로는 자연스럽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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