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머멀쑥이'와 '허여멀쑥히'는 왜 '이'와 '히'로 다르게 끝나나요?
📝 핵심 원칙:
부사의 끝음절이 [이]로 나면 '-이', [히]로 나면 '-히'로 적는 한글 맞춤법 제51항에 따른 결과입니다. '거머멀쑥이'는 [거머멀쑤기]로, '허여멀쑥히'는 [허여멀쑤키]로 발음되는 것으로 보아 그렇게 적습니다.
📖 부연 설명
한글 맞춤법 제51항은 부사의 끝음절이 분명히 '이'로만 나는 것은 '-이'로 적고, '히'로만 나거나 '이'나 '히'로 나는 것은 '-히'로 적는다고 규정합니다. 두 낱말 모두 '멀쑥'으로 끝나지만 발음이 다르다고 보아 표기가 갈린 것입니다.
받침이 'ㄱ'이면 '-이'가 맞을 것 같다는 생각은 절대적인 기준이 아닙니다. 제51항의 해설도 밝히듯 부사의 끝음절이 [이]로 나는지 [히]로 나는지를 직관적으로 명확히 구별하기는 어렵기 때문에, 낱말마다 사전에서 직접 확인하는 것이 가장 확실합니다.
🔬 심화 내용
'-이'와 '-히'의 구별은 규정만으로 모든 경우를 가려내기 어려운 대표적인 표기 문제입니다. '깨끗이', '곰곰이'처럼 '-이'로 적는 말과 '급히', '솔직히'처럼 '-히'로 적는 말이 있으며, 같은 어근 계열이라도 표기가 다를 수 있습니다. 헷갈리는 낱말은 표준국어대사전에서 표제어를 확인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출처 국립국어원 온라인 가나다 '거머멀쑥이/허여멀쑥히'(접수번호 321433, 2025-09-29 답변)의 답변을 바탕으로 결론을 먼저 두는 형식으로 다시 썼습니다. 원문은 공공누리 제1유형(출처 표시)으로 이용했습니다.
📝 감수 의견
국어원이 발음 차이를 '보입니다'로 추정하고 최종 확인은 사전에 미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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