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연구토록'과 '생각건대'에서 '하'가 다르게 줄어드는 기준은 무엇인가요?
관리자2026년 11월 2일조회 15답변 1
#연구토록#생각건대#하의 줄임#한글 맞춤법 제40항
'연구토록'과 '생각건대'에서 '하'가 다르게 줄어드는 기준은 무엇인가요?
채택됨
관리자2026년 11월 2일
📝 핵심 원칙:
기준은 '하' 앞에 오는 받침의 소리입니다. 받침 소리가 [ㄱ, ㄷ, ㅂ]이면 '하'가 통째로 줄어 '생각건대'가 되고, 그 밖의 경우에는 'ㅎ'이 남아 '연구토록'처럼 거센소리가 됩니다.
📖 부연 설명
한글 맞춤법 제40항은 어간 끝음절 '하'의 'ㅏ'가 줄고 'ㅎ'이 다음 음절 첫소리와 어울려 거센소리가 될 적에는 거센소리로 적는다고 하고, 같은 항의 붙임에서 '하'가 아주 줄 적에는 준 대로 적는다고 합니다. 둘을 가르는 기준은 발음입니다. '생각'의 'ㄱ', '거북'의 'ㄱ'처럼 받침이 [ㄱ, ㄷ, ㅂ]이면 '하'가 통째로 줄어 '생각건대', '거북지'가 됩니다. '연구'처럼 모음으로 끝나거나 받침이 [ㄴ, ㄹ, ㅁ, ㅇ]이면 'ㅎ'이 남아 '연구토록', '정결타'가 됩니다.
'생각건대'(O), '생각컨대'(X), '연구토록'(O), '연구도록'(X)
🔬 심화 내용
조항 해설의 보기는 다음과 같습니다.
- [ㄱ] 넉넉하지 않다, 넉넉지 않다, 넉넉잖다
- [ㄷ] 깨끗하지 않다, 깨끗지 않다, 깨끗잖다
- [ㅂ] 답답하지 않다, 답답지 않다, 답답잖다
- [ㄴ] 결근하고자, 결근코자
- [ㄹ] 분발하도록, 분발토록
- [ㅁ] 무심하지, 무심치
- [ㅇ] 회상하건대, 회상컨대
- [모음] 개의하지, 개의치
'생각컨대'를 발음하지 못해서가 아니라, 받침 [ㄱ] 뒤에서는 '하'가 통째로 주는 것이 규범이기 때문에 '생각건대'로 적습니다. 본말은 '생각하건데'가 아니라 '생각하건대'입니다.
출처 국립국어원 온라인 가나다 '형태'(접수번호 325451, 2025-12-22 답변)의 답변을 바탕으로 결론을 먼저 두는 형식으로 다시 썼습니다. 원문은 공공누리 제1유형(출처 표시)으로 이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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