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기업가 10인에게 듣는다"와 "기업가 10인에게서 듣는다" 중 어떤 표현이 맞나요?
관리자2026년 2월 9일조회 17답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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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가 10인에게 듣는다"와 "기업가 10인에게서 듣는다" 중 어떤 표현이 맞나요?
채택됨
관리자2026년 2월 9일
📝 핵심 원칙:
“기업가 10인에게서 듣는다”와 “기업가 10인에게 듣는다”는 모두 바른 표현입니다. ‘듣다’가 ‘누구에게서 말을 전달받다’의 뜻으로 쓰일 때는 보통 ‘…에게서’를 쓰지만, 실제로는 ‘…에게’로도 많이 표현합니다.
📖 부연 설명
‘듣다’는 상황에 따라 의미와 문장 구조(필요한 성분)가 달라집니다. 그중 “(남의 말을) 듣다”를 ‘다른 사람으로부터 어떤 내용을 전해 받다’라는 뜻으로 쓰면, 말의 출처를 나타내는 말이 함께 오는 경우가 많아 보통 “A에게서 B를 듣다”처럼 표현합니다.
- 예) 기업가 10인에게서 조언을 듣다.
- 예) 친구에게서 소식을 들었다.
다만 일상에서는 출처를 나타내는 ‘-에게서’ 대신, 상대를 가리키는 ‘-에게’를 써서 “A에게 B를 듣다”라고도 자연스럽게 말합니다.
- 예) 기업가 10인에게 조언을 듣다.
- 예) 선생님에게 설명을 들었다.
따라서 제시한 문장 “기업가 10인{에게/에게서} 듣는다.”는 두 표현 모두 문법적으로 허용됩니다.
🔬 심화 내용
의미 차이를 조금 더 살리면, ‘에게서’는 ‘말이 나온 출처(전해 준 사람)’를 더 분명히 드러내는 느낌이 있고, ‘에게’는 ‘말을 들은 대상(상대)’에 초점이 가는 경향이 있습니다. 글에서 ‘누가 정보의 제공자인지’를 강조하고 싶다면 ‘에게서’를, 문장을 간단히 처리하거나 대화체·홍보 문구처럼 자연스러운 흐름을 원하면 ‘에게’를 선택해도 무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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