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나는 마음씨가 고운 사람이 좋다”와 “나는 마음씨가 고운 사람을 좋아한다” 중 뭐가 맞나요?
관리자2026년 2월 9일조회 15답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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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마음씨가 고운 사람이 좋다”와 “나는 마음씨가 고운 사람을 좋아한다” 중 뭐가 맞나요?
채택됨
관리자2026년 2월 9일
📝 핵심 원칙:
둘 다 맞는 표현입니다. “사람이 좋다”는 형용사 ‘좋다’의 문형이고, “사람을 좋아한다”는 동사 ‘좋아하다’의 문형입니다.
📖 부연 설명
‘좋다’는 형용사로, 보통 ‘(무엇이) 좋다’(…이/가)처럼 주어 자리에 오는 말을 두고 ‘마음에 들어 흡족하다’는 뜻을 나타냅니다.
- 예) 나는 마음씨가 고운 사람이 좋다.
- 예) 나는 그 아저씨가 좋다.
반면 ‘좋아하다’는 동사(타동사)라서 ‘(무엇을) 좋아하다’(…을/를)처럼 목적어를 취하며, ‘어떤 대상에 대해 좋은 감정을 가지다’라는 뜻을 드러냅니다.
- 예) 나는 마음씨가 고운 사람을 좋아한다.
즉, 같은 상황을 말하더라도 문장 구조가 달라질 뿐, 두 문장 모두 자연스럽게 쓸 수 있습니다.
🔬 심화 내용
다만 뉘앙스는 약간 달라질 수 있습니다. ‘사람이 좋다’는 말하는 이의 상태(마음에 듦)를 비교적 담담하게 드러내는 느낌이 있고, ‘사람을 좋아한다’는 ‘좋아하는 감정’을 좀 더 직접적으로 표현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상황에 맞게 골라 쓰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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