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잘되길 바래”가 맞나요? “잘되길 바라”처럼 ‘바라다’는 어떻게 활용하나요?
관리자2026년 2월 9일조회 2답변 1
#바라다#바라#바래#-아#-이#한글 맞춤법#제34항#어미#종결어미#활용
“잘되길 바래”가 맞나요? “잘되길 바라”처럼 ‘바라다’는 어떻게 활용하나요?
채택됨
관리자2026년 2월 9일
📝 핵심 원칙:
“~하길 바라.”가 맞습니다. “~하길 바래.”로 끝맺는 표기는 맞지 않습니다. ‘-이’ 종결 어미는 이 문맥에서 동사 ‘바라다’ 뒤에 붙는 형태가 아니며, ‘바라다’는 ‘바라- + -아’로 활용해 ‘바라’로 적는 것이 원칙입니다.
📖 부연 설명
‘바라다’의 기본형은 동사이고, 해체(예: “~해.” “~가.”처럼 편하게 말하는 종결)로 문장을 끝낼 때는 보통 어간에 ‘-아/어’가 붙습니다.
- ‘바라다’는 어간이 ‘바라-’이고, 어간 끝모음이 ‘ㅏ’이므로 ‘-아’가 자연스럽게 결합합니다.
- 바라- + -아 → 바라
- 예) “꼭 오길 바라.” “행복하길 바라.”
반면 “바래”는 ‘바라-’에 종결 어미 ‘-이’가 붙은 것으로 설명하기 어렵고, ‘-이’는 주로 받침 없는 형용사 어간 등에 붙어 느낌이나 상태를 말하는 말씨에서 쓰이는 경우가 많아(말투도 다름) 질문처럼 동사 ‘바라다’ 뒤에 해체 종결로 쓰기에는 맞지 않습니다.
🔬 심화 내용
일상 대화나 온라인에서는 “바래”가 널리 쓰이기도 하지만, 표준 표기(맞춤법 기준)로는 ‘바라’가 권장됩니다. 특히 문서, 안내문, 공식 글에서는 “~하길 바라(요).”처럼 쓰는 것이 안전합니다.
참고로 같은 방식으로
- 가다 → 가(가- + -아)
- 오다 → 와(오- + -아)
처럼 ‘-아/어’ 결합 결과를 준 대로 적는 활용이 기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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