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가열하다’는 ‘물에 가열하다’가 맞나요, ‘물을 가열하다’가 맞나요?
관리자2026년 2월 9일조회 2답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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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열하다’는 ‘물에 가열하다’가 맞나요, ‘물을 가열하다’가 맞나요?
채택됨
관리자2026년 2월 9일
📝 핵심 원칙:
‘물을 가열하다’가 맞습니다. ‘가열하다’는 목적어를 직접 취하는 타동사이므로 ‘물에 가열하다’처럼 쓰기보다 ‘물을 가열하다’처럼 쓰는 것이 자연스럽습니다.
📖 부연 설명
‘가열하다’는 ‘어떤 물질에 열을 가하다(열을 가해 뜨겁게 하다)’라는 뜻을 가진 말입니다. 여기서 ‘열을 가하는 대상’이 바로 목적어가 되므로, 문장에서는 ‘무엇을 가열하다’ 형태로 쓰입니다.
- 올바른 예: 물을 가열하다 / 우유를 가열하다 / 시료를 가열하다
- 어색한 예: 물에 가열하다 / 우유에 가열하다
즉 ‘가열하다’는 ‘가열(加熱)하다’처럼 동작이 대상에 직접 미치는 말이라, ‘에’로 대상을 표시하기보다 목적격 조사 ‘-을/를’을 써서 나타내는 것이 맞습니다.
🔬 심화 내용
‘-에’를 쓰고 싶다면 동사를 바꾸어 표현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물에 열을 가하다’처럼 ‘열을 가하다’에서는 ‘열을 가하는 대상’을 ‘-에’로 나타낼 수 있습니다.
- 물을 가열하다(=물을 뜨겁게 만들다)
- 물에 열을 가하다(=물에 열을 더하다)
정리하면, ‘가열하다’는 ‘무엇을 가열하다’가 기본 문형이고, ‘-에’는 ‘열을 가하다’ 같은 표현에서 더 자연스럽게 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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