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피로 범벅이 된 모습을 ‘피칠겁’이라고 해도 되나요? ‘피 칠갑’이 맞나요?
관리자2026년 2월 9일조회 2답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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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로 범벅이 된 모습을 ‘피칠겁’이라고 해도 되나요? ‘피 칠갑’이 맞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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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2026년 2월 9일
📝 핵심 원칙:
‘피칠겁’은 잘못된 표현입니다. 피로 흠뻑 뒤덮인 상태를 말할 때는 ‘피 칠갑’이 맞습니다. ‘칠갑’은 겉면에 어떤 물질이 잔뜩 묻거나 발린 상태를 뜻하는 말로, ‘피 칠갑’처럼 쓰는 것이 자연스럽습니다.
📖 부연 설명
‘칠갑’은 ‘겉에 다른 물질을 흠뻑 칠해 바른 것’ 또는 ‘그렇게 두껍게 덮인 겉’이라는 뜻으로 쓰입니다. 그래서 어떤 것이 온통 묻어 범벅이 된 모습을 나타낼 때 ‘~ 칠갑’ 형태로 표현할 수 있습니다.
- 먹이 잔뜩 묻은 상태: ‘먹 칠갑’
- 흙투성이가 된 상태: ‘흙 칠갑’
- 피로 뒤덮인 상태: ‘피 칠갑’
반면 ‘칠겁’은 사전에 등재된 표준어로 보기 어렵고, ‘칠갑’을 잘못 들었거나 잘못 적은 형태로 보는 것이 타당합니다. 따라서 ‘피칠겁’ 대신 ‘피 칠갑’으로 쓰는 것이 알맞습니다.
🔬 심화 내용
‘피 칠갑’은 보통 띄어 써서 ‘피(명사) + 칠갑(명사)’처럼 표현합니다. 다만 실제 문장에서는 ‘피가 칠갑이 되다/피칠갑이 되다’처럼 하나의 덩어리로 굳어 쓰는 경우도 있으나, 기본적으로는 ‘피 칠갑’ 표현이 의미를 가장 분명하게 전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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