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논술 시험을 부활한’처럼 ‘~을 부활하다’라고 써도 맞나요?
관리자2026년 2월 9일조회 42답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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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술 시험을 부활한’처럼 ‘~을 부활하다’라고 써도 맞나요?
채택됨
관리자2026년 2월 9일
📝 핵심 원칙:
‘논술 시험을 부활한’은 가능한 표현입니다. ‘부활하다’는 자동사로도, 타동사로도 쓸 수 있어 목적어를 취한 ‘~을 부활하다’가 성립합니다.
📖 부연 설명
‘부활하다’는 기본적으로 ‘없어지거나 약해진 것이 다시 살아나거나(자동사)’, ‘그것을 다시 살려 시행하게 하다(타동사)’라는 뜻으로 쓰입니다.
따라서 문맥에 따라 두 가지 구성이 모두 자연스럽습니다.
- 자동사 용법(스스로 다시 생겨남): “논술 시험이 부활했다.”
- 타동사 용법(누가 다시 살려 시행함): “학교가 논술 시험을 부활했다.”
질문처럼 관형사형으로 만들면 ‘부활한’이 되어 “논술 시험을 부활한(학교/제도/정책)”처럼 쓸 수 있습니다.
🔬 심화 내용
비슷하게 ‘부활’과 함께 자주 쓰이는 표현으로는 ‘부활시키다’도 있습니다. 의미는 대체로 같지만, ‘부활시키다’는 ‘되살리게 하다’라는 ‘시킴’의 뜻이 더 분명하게 드러나서 주체의 의도가 강조될 때 자주 선택됩니다.
- “논술 시험을 부활했다/부활시켰다” (둘 다 가능)
- 다만 주체가 분명히 ‘다시 도입한 행위’를 강조하려면 “부활시켰다”가 더 선명하게 들릴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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