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준말 '문다'의 발음 [문따]는 표준 발음법 제24항의 된소리되기인가요?
관리자2026년 11월 2일조회 11답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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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말 '문다'의 발음 [문따]는 표준 발음법 제24항의 된소리되기인가요?
채택됨
관리자2026년 11월 2일
📝 핵심 원칙:
준말 '문다[문따]', '논다[논ː따]'의 된소리되기는 표준 발음법 제24항이 적용된 결과입니다. 어간 받침 ㄴ 뒤의 어미 첫소리를 된소리로 내는 이 규칙은 한국어 활용 전반에 두루 적용됩니다.
📖 부연 설명
'문다'는 '무느다'의, '논다'는 '노느다'의 준말입니다. 준말은 규칙에 따라 자동으로 만들어진다기보다 관습적인 쓰임이 굳어져 별도의 단어가 된 것입니다. 그래서 '무느다, 노느다'에서 'ㅡ'가 빠진 것을 하나의 규칙으로 보고 '그느다, 꼬느다, 더느다'에도 적용해 '근다, 꼰다, 던다'를 만들 수는 없습니다. 규칙적으로 만들어진 말이 아니므로 '논다[논ː따]'에는 있는 장음이 '문다[문따]'에는 없는 식으로 장음 실현도 고르지 않을 수 있습니다.
다만 된소리되기 자체는 활용에 보편적으로 적용되는 특성이라 준말인 '문다', '논다'에도 그대로 적용됩니다.
🔬 심화 내용
표준 발음법 제24항은 어간 받침 'ㄴ(ㄵ), ㅁ(ㄻ)' 뒤에 결합되는 어미의 첫소리 'ㄱ, ㄷ, ㅅ, ㅈ'을 된소리로 발음한다는 조항입니다. '신다[신ː따]', '안다[안ː따]', '삼다[삼ː따]' 등이 그 예입니다. 준말이라고 해서 이 조항의 적용을 받지 않는 것은 아닙니다.
출처 국립국어원 온라인 가나다 '준말'(접수번호 313566, 2025-04-23 답변)의 답변을 바탕으로 결론을 먼저 두는 형식으로 다시 썼습니다. 원문은 공공누리 제1유형(출처 표시)으로 이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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