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물건을 깨뜨린다는 뜻으로 '부시다'를 써도 되나요?
관리자2026년 11월 2일조회 10답변 1
#부수다#부시다#규범 표기#표준어
물건을 깨뜨린다는 뜻으로 '부시다'를 써도 되나요?
채택됨
관리자2026년 11월 2일
📝 핵심 원칙:
'여러 조각이 나게 두드려 깨뜨리다'의 뜻으로는 '부수다'가 규범 표기입니다. '물건을 부시다'는 규범에 맞지 않으므로 규범 표기를 따르려면 '부수다'만 씁니다.
📖 부연 설명
실제 언어생활에서는 같은 뜻으로 '부수다'와 '부시다'가 다 쓰입니다. 그래서 국립국어원 누리집 사전에는 '부시다'도 '단단한 물체를 여러 조각이 나게 두드려 깨뜨리다'라는 뜻으로 실려 있습니다. 그러나 그 풀이에 '규범 표기는 부수다이다'라고 밝혀 두었듯이, 이 뜻의 표준어는 '부수다'입니다. 일상 대화에서 '부시다'를 쓴다고 해서 뜻이 통하지 않는 것은 아니지만, 글이나 공식적인 자리에서는 '부수다'로 적어야 합니다.
🔬 심화 내용
'부시다'는 '눈이 부시다'처럼 빛이 강해 바로 보기 어렵다는 뜻, '그릇을 부시다'처럼 씻어 깨끗이 한다는 뜻으로는 표준어입니다. 깨뜨린다는 뜻만 '부수다'로 적는다고 구별해 두면 됩니다. 활용도 '부수어(부숴), 부수니'로 합니다.
출처 국립국어원 온라인 가나다 '단어'(접수번호 309612, 2025-02-03 답변)의 답변을 바탕으로 결론을 먼저 두는 형식으로 다시 썼습니다. 원문은 공공누리 제1유형(출처 표시)으로 이용했습니다.
📝 감수 의견
3단계의 '눈이 부시다', '그릇을 부시다' 구별은 원문에 없는 보충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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