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감겨들어 가는 눈'은 맞는 표현이고, 어떻게 띄어 쓰나요?
관리자2026년 11월 2일조회 7답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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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겨들어 가는 눈'은 맞는 표현이고, 어떻게 띄어 쓰나요?
채택됨
관리자2026년 11월 2일
📝 핵심 원칙:
'감겨들어 가는 눈'은 쓸 수 있는 표현이며, '감겨 들어 가는'으로 띄어 쓰는 것이 원칙이고 '감겨들어 가는'으로 쓰는 것도 허용됩니다. '들다'와 '가다'가 모두 보조 용언으로 쓰인 구성입니다.
📖 부연 설명
이 표현에서 '들다'는 앞말이 뜻하는 상황에 다다름을 나타내는 보조 용언이고, '가다'는 말하는 이나 기준점에서 멀어지면서 앞말이 뜻하는 행동이나 상태가 계속 진행됨을 나타내는 보조 용언입니다. 그래서 '감겨 들어 가는 눈'은 눈이 점점 감기는 상태로 접어들어 그 상태가 이어진다는 말이 됩니다. 보조 용언은 띄어 쓰는 것이 원칙이지만 붙여 쓰는 것도 허용되므로, 본용언 '감겨'에 바로 이어지는 '들어'는 붙여 쓸 수 있습니다.
예문 '스르르 감겨 들어 가는 눈을 억지로 떴다.(O, 원칙)', '스르르 감겨들어 가는 눈을 억지로 떴다.(O, 허용)'
🔬 심화 내용
보조 용언이 '들어 가는'처럼 거듭 나올 때는 앞의 보조 용언만 본용언에 붙여 쓸 수 있고, 뒤의 보조 용언까지 모두 붙여 '감겨들어가는'으로 쓰지는 않습니다. '적어 둘 만하다 / 적어둘 만하다', '되어 가는 듯하다 / 되어가는 듯하다'와 같은 원리입니다.
출처 국립국어원 온라인 가나다 '표현'(접수번호 313190, 2025-04-21 답변)의 답변을 바탕으로 결론을 먼저 두는 형식으로 다시 썼습니다. 원문은 공공누리 제1유형(출처 표시)으로 이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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