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디, 티'로 시작하는 말에서는 왜 구개음화가 일어나지 않나요?
관리자2026년 11월 2일조회 14답변 1
#구개음화#디 티 발음#받침 ㄷ ㅌ#형식 형태소#표준 발음법 제17항
'디, 티'로 시작하는 말에서는 왜 구개음화가 일어나지 않나요?
채택됨
관리자2026년 11월 2일
📝 핵심 원칙:
처음부터 '디, 티'인 음절이나 뒤에 실질 형태소 'ㅣ'가 올 때는 받침 'ㄷ, ㅌ'이 [ㅈ, ㅊ]으로 바뀌지 않습니다. 표준 발음법 제17항이 정한 조건, 곧 받침 'ㄷ, ㅌ'이 조사나 접미사의 모음 'ㅣ'와 결합하는 경우에만 구개음화가 일어납니다.
📖 부연 설명
표준 발음법 제17항은 받침 'ㄷ, ㅌ(ㄾ)'이 조사나 접미사의 모음 'ㅣ'와 결합되는 경우에는 [ㅈ, ㅊ]으로 바꾸어서 뒤 음절 첫소리로 옮겨 발음한다고 정합니다. 보기는 '곧이듣다[고지듣따]', '굳이[구지]', '미닫이[미:다지]', '땀받이[땀바지]', '밭이[바치]', '벼훑이[벼훌치]'입니다.
이 조항에 적힌 조건이 바로 구개음화가 실제로 일어나는 범위입니다. '디디다', '티끌'처럼 한 형태소 안에 있는 '디, 티'는 받침과 조사나 접미사가 만나는 환경이 아니므로 구개음화가 적용되지 않습니다. 또한 '밭이랑'(밭+이랑)의 '이랑'처럼 실질 형태소가 올 때도 조사나 접미사가 아니므로 [반니랑]이 되고 구개음화는 일어나지 않습니다.
🔬 심화 내용
출처 국립국어원 온라인 가나다 '구개음화'(접수번호 320491, 2025-09-09 답변)의 답변을 바탕으로 결론을 먼저 두는 형식으로 다시 썼습니다. 원문은 공공누리 제1유형(출처 표시)으로 이용했습니다.
📝 감수 의견
질문은 '왜'를 물었으나 국어원 답변은 규정의 적용 조건만 제시함. 2단계의 '디디다', '티끌', '밭이랑' 예는 원문에 없는 보충 예시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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