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골막하다'는 왜 소리대로 적는 말의 예시인가요?
관리자2026년 11월 2일조회 10답변 1
#골막하다#곯다#어원#한글 맞춤법 제21항
'골막하다'는 왜 소리대로 적는 말의 예시인가요?
채택됨
관리자2026년 11월 2일
📝 핵심 원칙:
'골막하다'는 '곯다'와 어원적으로 직접 연결되지 않기 때문에 소리대로 적는 예시에 들어 있습니다. 한글 맞춤법 제21항 해설이 이 점을 밝히고 있습니다.
📖 부연 설명
한글 맞춤법 제21항은 명사나 용언 어간 뒤에 자음으로 시작하는 접미사가 붙어 된 말은 원형을 밝혀 적되, 어원이 분명하지 않거나 본뜻에서 멀어진 말은 소리대로 적는다고 규정합니다. '골막하다'는 '담긴 것이 가득 차지 아니하고 조금 모자란 듯하다'를 뜻하는데, 뜻이 비슷해 보이는 '곯다(담긴 것이 그릇에 가득 차지 아니하고 조금 비다)'와 어원적으로 직접 연결된다고 보기 어렵습니다. 그래서 '곯막하다'처럼 원형을 밝혀 적지 않고 소리 나는 대로 '골막하다'로 적습니다.
🔬 심화 내용
사전에 '골막하다'의 어근이 '골막'으로 올라 있는 것은 현재 낱말의 짜임을 보인 것이고, '곯다'에서 왔다고 본 것은 아닙니다. 규정이 말하는 '어원이 분명하지 아니한 것'은 바로 이런 경우입니다. 겉으로 보이는 뜻이 비슷하더라도 역사적으로 그 말에서 갈라져 나왔음이 확인되지 않으면 원형을 밝혀 적을 근거가 없습니다.
출처 국립국어원 온라인 가나다 '맞춤법'(접수번호 299398, 2024-07-02 답변)의 답변을 바탕으로 결론을 먼저 두는 형식으로 다시 썼습니다. 원문은 공공누리 제1유형(출처 표시)으로 이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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