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조금 있다가 만나'와 '조금 이따가 만나' 중 무엇이 맞나요?
관리자2026년 11월 2일조회 8답변 1
#있다가#이따가#동사와 부사#어휘 의미 구분
'조금 있다가 만나'와 '조금 이따가 만나' 중 무엇이 맞나요?
채택됨
관리자2026년 11월 2일
📝 핵심 원칙:
'조금 있다가 만나'로 씁니다. '조금'이라는 부사가 꾸미는 말은 동사여야 하므로, 동사 '있다'의 활용형 '있다가'를 씁니다.
📖 부연 설명
'있다가'는 '얼마의 시간이 경과하다'를 뜻하는 동사 '있다'에 어미 '-다가'가 붙은 활용형입니다. 반면 '이따가'는 '조금 지난 뒤에'를 뜻하는 부사입니다. '조금'은 부사라서 뒤의 동사를 꾸밀 수는 있지만 다른 부사 '이따가'를 꾸미기는 어렵습니다. 그래서 '조금' 뒤에는 '있다가'가 옵니다.
'조금 있다가 만나(O)', '한참 있다가 나갔다(O)', '이따가 갈게(O)', '이따가 단둘이 있을 때 얘기하자(O)'.
🔬 심화 내용
구별하는 요령은 앞에 시간의 양을 나타내는 말이 있는지 보는 것입니다. '조금', '한참', '얼마쯤'처럼 머무는 시간의 양을 나타내는 말이 앞에 오면 동사 '있다가'를 쓰고, 그런 말 없이 '나중에'라는 뜻으로 홀로 쓰이면 부사 '이따가'를 씁니다.
출처 국립국어원 온라인 가나다 '맞춤법'(접수번호 306157, 2024-11-19 답변)의 답변을 바탕으로 결론을 먼저 두는 형식으로 다시 썼습니다. 원문은 공공누리 제1유형(출처 표시)으로 이용했습니다.
📝 감수 의견
질문 2개 중 하나만 다룸. 두 말의 형성 과정은 원문 답변에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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