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아는 체하다'는 붙여 쓸 수 있는데 '아는체를 하다'도 되나요?
관리자2026년 11월 2일조회 3답변 1
#아는 체하다#아는 체를 하다#의존 명사 체#보조 용언
'아는 체하다'는 붙여 쓸 수 있는데 '아는체를 하다'도 되나요?
채택됨
관리자2026년 11월 2일
📝 핵심 원칙:
'아는 체를 하다'로 띄어 쓰는 것만 바릅니다. '아는 체하다/아는체하다'는 보조 용언 '체하다'가 쓰인 것이라 붙여 쓸 수 있지만, 조사 '를'이 끼어들면 의존 명사 '체'가 쓰인 것이므로 띄어 써야 합니다.
📖 부연 설명
'아는 체하다'는 본용언 '알다'의 관형사형 뒤에 보조 용언 '체하다'가 온 구성입니다. 띄어 쓰는 것이 원칙이지만 보조 용언이므로 '아는체하다'로 붙여 쓰는 것도 허용됩니다. 그러나 '체' 뒤에 조사가 붙은 '아는 체를 하다'는 '체하다'라는 보조 용언이 아니라 의존 명사 '체'와 동사 '하다'로 이루어진 구성입니다. 의존 명사는 앞말과 띄어 쓰므로 '아는 체를 하다'만 가능하고 '아는체를 하다'는 틀린 표기입니다.
'아는 체를 하다(O)', '아는체를 하다(X)', '아는체하다(O, 허용)'
🔬 심화 내용
'척하다', '양하다', '듯하다', '법하다', '만하다'도 같은 원리입니다. '모르는 척하다/모르는척하다'는 둘 다 쓰지만, 조사가 들어간 '모르는 척을 하다', '갈 듯도 하다', '할 만은 하다'는 반드시 띄어 씁니다. 조사가 끼어드는 순간 보조 용언이 아니라 의존 명사 구성이 된다고 기억하면 됩니다.
출처 국립국어원 온라인 가나다 '띄어쓰기'(접수번호 323892, 2025-11-19 답변)의 답변을 바탕으로 결론을 먼저 두는 형식으로 다시 썼습니다. 원문은 공공누리 제1유형(출처 표시)으로 이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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