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청서의 '어두운 난'과 '어두운 란' 중 무엇이 맞나요?
📝 핵심 원칙:
'어두운 난만 표시해 주세요'처럼 '난'을 씁니다. 지면에 글이나 그림을 싣기 위해 마련한 자리를 뜻하는 명사가 홀로 쓰일 때는 '난'입니다.
📖 부연 설명
'난'과 '란'은 같은 한자 '欄'에서 왔지만 쓰이는 자리가 다릅니다. '난'은 '책, 신문, 잡지 따위의 지면에 글이나 그림 따위를 싣기 위하여 마련한 자리'를 뜻하는 명사로, 앞에 다른 말이 붙지 않고 홀로 쓰일 때는 두음 법칙에 따라 '난'으로 적습니다.
'란'은 '광고란', '독자란'처럼 한자어 명사 뒤에 붙어 하나의 단어를 이룰 때 쓰입니다. 질문의 '어두운 난'은 관형어 '어두운' 뒤에 명사가 홀로 놓인 구조이므로 '난'이 맞습니다. 예문 '빈 난에 이름을 적으세요(O)', '빈 란에 이름을 적으세요(X)', '광고란을 살펴보았다(O)'.
🔬 심화 내용
같은 질문에서 함께 물은 띄어쓰기는 다음과 같이 갈립니다. '추진하다, 개최하다, 수행하다'는 한 단어이므로 활용형 '추진할, 개최할, 수행할'로 붙여 쓰고, 한 단어가 아닌 '하게 할', '협의 없이'는 띄어 씁니다. 또 '무관히'는 사전에 오른 부사이므로 쓸 수 있고, '무관하다'의 활용형 '무관하게'도 쓸 수 있습니다.
출처 국립국어원 온라인 가나다 '맞춤법'(접수번호 302418, 2024-09-06 답변)의 답변을 바탕으로 결론을 먼저 두는 형식으로 다시 썼습니다. 원문은 공공누리 제1유형(출처 표시)으로 이용했습니다.
📝 감수 의견
질문 3개 중 하나만 다룸(나머지는 심화에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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